울산 서울주소방서 2024년 여름철 급류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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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사

[뉴스스텝]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6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울주군 삼남읍 소재 작괘천 일대에서 여름철 계곡․하천 등 급류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폭우로 인한 계곡·하천 급류사고에 대비하여 119구조대원의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위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지휘관의 현장위험성 평가 ▲구조대원 안전관리 ▲급류의 특성(위험성) 및 급류구조 기초이론 교육 ▲현장평가 및 탐색전략 ▲수평도하 밧줄(로프)설치 및 도하훈련 ▲급류지역 구조방법 숙달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울산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서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계곡․하천 등 급류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전과 같은 꾸준한 훈련으로 안전 확보는 물론 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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