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1 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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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00억 원 투입, 첨단온실, 스마트팜 장비 등 조성
▲ 양구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박차

[뉴스스텝] 양구군은 스마트 농업으로의 혁신과 경쟁력 있는 농산물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창업 초기 높은 투자 비용으로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에 대한 투자 부담을 낮추고, 적당한 임대료로 스마트팜 창업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초기자본 축적과 재배역량 향상 및 농업경영 자립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 해안면 이현리 일원 7.2ha에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원, 도비 18억원, 군비 42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총 9개 구역에 4.0ha의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에는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는 에너지시설을 기반으로 한 딸기,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 작물 재배용 첨단온실, 스마트팜 장비, ICT 융·복합시설 장비 등이 들어선다.

양구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진입기회를 제공해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더불어 미래 농업 기술 기반의 선진농업체계를 마련하여 농업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청년 농의 성공적인 영농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팜 인근 부지에 2024년까지 스마트 농업 운영지원 센터와 청년혁신주거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에게 스마트 농업 교육, 재배작물 빅데이터 구축 등을 지원하고, 주거단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업 입문 초기에도 빠른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득구 스마트농업TF팀장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되면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친환경 에너지 모델 확립을 통해 양구군 친환경농업 이미지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의 초기 경영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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