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유아와 함께하는'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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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팀 참가해 10개 팀 결선무대
▲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결선 사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가 6월 26일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린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영유아·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래 주역인 관내 영유아(만0 부터 5세)에게 동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개최한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서 총 37개의 팀 922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결선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결선 무대는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정들도 아름다운 무대를 함께 응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결선에서 영예의 ▲대상(인천시장상)은 ‘빛을 찾은 지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 여광 지구방위대가 수상했다.

그 외 ▲최우수상은 미추홀구청 합창단 , 푸.지.꿈.싹.(푸른 지구를 꿈꾸는 새싹들) , ▲우수상은 우리가 지켜 드림(Dream), 지구용사 센텀베뉴 , 찬누리 합창단, ▲장려상은 꿈이있는아이뜰 합창단, 모아모아 합창단, 문학싱어즈, 유미지구별 수호대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수상팀 영유아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서미숙 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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