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2 09:10:23
  • -
  • +
  • 인쇄
▲ 2024년 태백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안내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에 대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택에 태양광 설비(3kW)를 설치할 시 자부담은 78만 원, 태양열은 온수(6㎡) 70만 원 난방(20㎡) 설치시 220만 원, 지열 17.5kW 250여만 원의 자부담이 소요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달 30일 제안서평가를 통해 ㈜부광이엔지 등 태양열, 태양광, 지열, 설계·감리, 모니터링 각 분야별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동별 주민설명회 시(주소지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 방문신청 또는 참여기업인 ㈜부광이엔지에 수요조사 신청서를 접수 하면 된다. 단, 이번 사업은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희망자만 지원가능하며, 해당 공모사업이 미 선정될 시 취소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신청하는 만큼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