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후원금 기탁받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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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사랑의 좀도리’후원금 기탁받아

[뉴스스텝] 안산시는 지난 4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캠페인 모금액 276만 1,700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캠페인은 매년 겨울 직원과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이 모인 후원금이 외국인 주민과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군자새마을금고의 다문화 소외계층 이웃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상호문화도시의 대표주자 도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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