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산철교 철거 여부 확정된 바 없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0 09:15:24
  • -
  • +
  • 인쇄
충분한 숙의 과정 거쳐 사업 진행
▲ 원주시, 우산철교 철거 여부 확정된 바 없다

[뉴스스텝] 원주시는 우산철교 철거 여부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이후 우산철교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다만,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를 비롯해 구조안전진단, 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관련기관 및 부서와 협의가 필요한 만큼,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윤석재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우려하는 사항 등에 대해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쳐 우산철교 철거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배연구회, 수확 후 과원관리 및 화상병 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아산시는 7일 아산배연구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배연구회 2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배 수확을 마친 농가들이 동절기 과원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고, 과수화상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수확 후 동절기 과원관리 요령’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확 이후 가지 전정, 병해충 방제, 시비 및 토양 관리

영동군, 충청북도 ‘2025년 도로정비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쾌거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5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장비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것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포장도 보수 및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놀러와~! 기관 홍보 활동

[뉴스스텝] 지난 2025년 11월 8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진행되는 2025년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 활동을 했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소상공인의 날 행사 편 -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