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 깨끗한 도시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09:10:06
  • -
  • +
  • 인쇄
▲ 안산시 단원구,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 깨끗한 도시 조성

[뉴스스텝]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2월 28일까지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춤하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가 재발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고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최근 조성 중인 반달섬 인근 대형 오피스텔 주변의 환경 오염 행위를 차단하고 대부도 지역의 깨끗한 거리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단원구는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대응한다.

기동단속반에서는 ▲주변지역 잠복 ▲쓰레기 파봉 단속을 실시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 기간 중 불법투기 단속 현수막을 게시하고 폐기물 배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계도와 홍보활동을 병행해 단속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순차적 집중단속으로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가 자리 잡도록 집중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방부차관, 제14회 서울안보대화 계기 튀르키예, 핀란드와 국방차관회담 개최

[뉴스스텝]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9월 8일 오후, 제14회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튀르키예 및 핀란드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먼저, 무사 헤이벳(Musa HEYBET) 튀르키예 국방차관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군사교육, △정보공유, △고위급 교류, △기술협력 등 국방·방산 전 분야에 걸쳐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여, '

예천군, 귀에 쏙쏙 들리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뮤지컬 ‘웃음가면 너구리’ 공연 개최

[뉴스스텝] 예천군은 8일, ‘모여라꿈동산’ 공연팀을 초청해 호명초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뮤지컬 ‘웃음가면 너구리’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노래·연극을 통해 아동학대의 유형과 예방법,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인공 캐릭터 ‘너구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국방부, 서울안보대화 계기 제10차 사이버워킹그룹 개최

[뉴스스텝] 국방부는 2025년 9월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윤봉희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 주관으로 제10차 사이버워킹그룹을 개최했다. 사이버워킹그룹은 국방부가 서울안보대화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다자안보 포럼으로, 2014년부터 국방 사이버안보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사이버안보 이슈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사이버워킹그룹에는 40여 개 국가의 국방사이버안보 분야 주요 인사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