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동, 철쭉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09:10:23
  • -
  • +
  • 인쇄
2025 군포철쭉축제 앞두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 수리동대청소

[뉴스스텝] 군포시 수리동에서 지난 17일 주민들과 함께 2025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수리동 통장협의회(회장 윤하은)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수리산역, 철쭉동산, 8단지 사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수리동 전역의 주요 길거리 및 화단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깨끗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수리동의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많은 분이 군포철쭉축제를 더욱 아름답고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마을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리동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