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1 09:05:20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31일 오후4시 군청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횡성군은 지난해 10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해 관련 부서장 5명과 군의원, 전문가, 청년위원 등 10명으로 횡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원년 내실 있는 청년 성과 도출을 위해 각 부서 청년사업 담당자가 배석한 가운데 2023년 횡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횡성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횡성군은 심의‧의결된 ‘2023년 횡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청년이 만들어가는 미래전략 추진’을 목표로 4개 분야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일자리분야는 횡성형 일자리 지원사업 외 5개 사업(13억원) ▲생활‧문화 분야는 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외 2개 사업(3천만원)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외 3개 사업(3천만원) ▲주거‧교육‧복지 분야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외 6개 사업(53억원) 등 총 67억원이 투입된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향후 군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