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업시설 안전관리 시책 유공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09: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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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농업시설 안전관리 시책 유공기관 선정

[뉴스스텝] 파주시는 2024년 '농업시설 안전관리 시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총예산 73억 1,800만 원을 확보해 배수펌프장 유지관리, 농업기반시설 개보수 및 준설, 수리시설 정비사업,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용수개발 등의 사업을 실시해왔다.

또한, 2024년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신속한 응급 복구로 추가피해를 방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적극 협의해 복구액 6억 4천만 원을 확보한 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수해 복구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파주시는 생산기반시설 정비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표창은 농업 기반시설 정비와 관리의 체계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획적인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농업시설 관리와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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