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9월 독서의 달 '오색찬란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09:10:28
  • -
  • +
  • 인쇄
11개 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이벤트 무궁 무진
▲ ‘9월은 독서의 달’ 홍보문

[뉴스스텝] 고양특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2024 고양 독서대전’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정도서관에서는‘경기인디시네마 공동상영체’ 지원을 받은 독립 영화 상영 프로그램 '인디영화제'의 '스프린터'상영과 1인극 낭독 공연 '배우로 독서하기: 심리 3부작, 작가 최정화'를 운영한다.

덕이, 신원, 풍동도서관에서는 낭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성우와 함께 하는 낭독완독'을 운영한다.

그 외 프로그램으로는 ▲낭독: 소리내어 읽다(높빛도서관) ▲예술 제본과 북바인딩(행신도서관) ▲내 아이를 사로잡는 그림책 낭독법(식사도서관) ▲원데이 독서토론(아람누리도서관) ▲전앤 작가의 북콘서트(아람누리도서관) ▲생각이 쑥쑥 이야기가 솔솔(가좌도서관) ▲나도 SNS를 접수한다: 시니어 SNS 서평 쓰기(대화도서관)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일산도서관)이 있다.

독서의 달을 기념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도 마련했다. ▲두 번 이상 본 책을 추천하고 공유해보는 '또본책' ▲어린이들이 책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해볼 수 있는 '도전! 책 미션 빙고!' ▲책과 관련된 공간을 소개해보며 독서에 대한 애정을 북돋울수 있는 'Book Space Tour, 나만의 책 공간' ▲청소년들 대상의 숏폼X책 추천 챌린지 '책 Check 챌린지'를 운영한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운영되는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이 독서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깨닫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식물의학과 김재윤 씨, 한국곤충학회 포스터발표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의학과 석사과정 김재윤 씨는 11월 27~28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2025 추계 한국곤충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포스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국립대학교 식물의학과 이원훈 교수와 노광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4월부터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 농업기초기반전문기술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기반을

밀양시,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의 제방·호안·하천 시설물, 친수공간 정비,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유지관리 실태를 춘계(5월), 추계(11월) 두 차례에 걸쳐 현지 점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밀양시는 관내 지방하천 45개소(총 연장 231.98㎞)에 대해 2025년 약 52억원의

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 지자체(226)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진천군은 복지정책의 체계적 이행과 군민 체감형 복지 구현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2021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