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용산의 미래, 구민과 함께 그린다...용산구, 을사년 새해 동업무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09:10:09
  • -
  • +
  • 인쇄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구민들 모시고 16개 동에서 개최
▲ 2024년 동 신년업무보고회_남영동

[뉴스스텝] 서울 용산구가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16개 동에서 구민들을 모시고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동장이 구민들에게 업무보고를 한 후, 박희영 구청장이 구민들에게 직접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이다.

구정 주요 현안으로는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전자상가 개발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 사업 ▲한남 재정비 사업 ▲교육도시 1번지 기반 마련 사업 등이 있으며,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보고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유관기관장 ▲통반장 ▲각종 직능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그 외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은 ▲13일 10시 후암동, 15시 용산2가동 ▲14일 10시 청파동, 15시 원효로제1동 ▲15일 10시 원효로제2동 ▲16일 10시 효창동, 15시 용문동 ▲17일 15시 이태원제1동 ▲20일 10시 한강로동, 15시 이촌제1동 ▲21일 15시 이촌제2동 ▲22일 10시 이태원제2동, 15시 한남동 ▲23일 10시 서빙고동, 15시 보광동 ▲24일 10시 남영동 순으로 진행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2025년은 그동안의 구정 정책들이 결실을 맺고, 글로벌 도시로 전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구민들과 소통하고 원하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용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화성특례시 찾아 소공인 지원 인프라 견학 나서

[뉴스스텝]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이 27일 화성특례시를 찾아 소공인 지원 인프라를 견학하며 중소기업 간 상호 협력과 경제 교류 강화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장((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 조지아주 조시 맥로린(Josh Mclaurin) 상원의원, 롱 트랜(Long Tran), 알린 베크스(Arlene Beckes) 하원의원,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과천시는 지난 25일 갈현동 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잇길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 ‘템템마켓’을 열고,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은 ‘템템마켓’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지역 협동조합과 지역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장터로 운영됐다.행사장은 판매구역과 체험구역

양주시 회천3동 노인회분회, '제8회 회천3동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회천3동 노인회분회가 최근 고암동 하늘빛 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회천3동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회천3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차 없는 도로 행사’와 연계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