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가 더 좋아집니다!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구 정책 총집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09:10:11
  • -
  • +
  • 인쇄
10개 신규사업 포함 총 26건의 마포구 정책과 행정서비스 소개
▲ 6·25 참전 유공자께 존경의 인사를 건네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뉴스스텝] 마포구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를 발간하고 마포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는 신규사업 10개를 포함해 총 26건의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담았다.

올해는 무엇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 ‘실뿌리복지’를 실현할 정책들이 눈에 띈다.

먼저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추가로 만들어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이용자가 1,500명에서 4,000명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마포구만의 복지복합시설인 ‘실뿌리복지센터’도 현재 6곳에서 모든 동에 확대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는 더욱 강화된다. 올해부터는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서비스를 지원해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로 보답하고 보훈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다.

또한 그동안 유족 승계가 되지 않았던 ‘참전유공자 복지수당’을 대상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해 헌신과 노고를 깊이 기릴 계획이다.

마포구는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안심 보험’과 ‘장애인 가정 양육지원금’을 도입한다. 아울러 장애인 차량의 기본 점검을 무료로 실시하고 소모품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마포새빛문화섬 안에 주민편익시설(가칭)이 문을 연다. 이곳에는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체육시설과 사우나를 만들고, 옥상에는 천문대와 전망대를 마련해 도심 속 우주여행을 선사할 구상이다.

‘마포순환열차버스’도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마포 주요 관광지점과 골목상권을 하나로 잇는 마포구만의 관광상품이다. 이를 통해 마포구는 관광객에게 마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내수를 늘려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초 생계 급여 및 주거 급여 선정 기준 변경 사항과 청년 취업 준비 비용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에너지바우처 지원, 임신 준비 건강검진 등 주요 사업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올해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했다”라며,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 한 해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구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마포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뉴스스텝] 광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한 2천381필지의 개별토지에 대한 공시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재산권 행사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자료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관리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

강원 여성 체육인의 화합과 우정의 대축제, 제4회 13개 종목 강원특별자치도여성 생활체육대회 개최

[뉴스스텝]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가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2일간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도 여성생활체육대회는 강원 여성 체육인의 화합과 우정의 대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 종목은 게이트볼·국학기공·그라운드골프·배구·배드민턴·볼링 등 총 13개 종목이며, 선수와 대회 운영진 등

경남문화예술회관, '이지윤 &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 - Brahms: Shades of Autumn' 공연 개최

[뉴스스텝]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이지윤 &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세계 무대를 휩쓴 클래식 두 여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과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로 찾아온다.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은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윈즈 페스티벌 국게 현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