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5일 일자리박람회 개최…맞춤형 일자리가 한 곳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0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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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 30개 우수 기업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 기회 제공
▲ 2024 성동구-서울고용노동청이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5일 ‘2024 성동구-서울고용노동청이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성동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성동구 및 인근 자치구에 있는 30개 우수 기업이 참여한다.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채용 면접이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한 후 구직 등록을 하면 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 이력서 사진 촬영 ▲ 면접 헤어·메이크업 ▲ 퍼스널컬러 컨설팅 ▲ 지문적성검사 ▲ 취업 타로 ▲ 이력서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성동형경력여성프로그램, 동행일자리사업,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운영 등 성동구의 일자리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 메인비즈협회 등 8개의 유관기관별 홍보부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고산자로16길 10-53) 다목적홀에서는 오후 3시에 이남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AI로 여는 새로운 세상’을 강의 주제로 하여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일자리박람회에서 채용이 성사되지 않은 구직자들에게는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에서 개인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라며,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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