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기관표창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0 09:15:15
  • -
  • +
  • 인쇄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 보건소가 2022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우수한 실적과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개최하는 『2022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삼척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팀은 건강취약계층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정기적인 방문간호와 대상자 등록․관리 및 건강서비스 제공을 효율적으로 운영했으며, 맞춤형 방문사례관리 서비스 외에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작은생활터 고품격 건강돌봄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허약예방을 위해 힘썼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바, 강원도에서 방문건강관리 부문 사업 실적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의 심사를 거쳐 장관표창 대상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팀은 이에 힘입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각 대상자의 건강요구도에 맞는 방문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