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최고 웰니스 마이스 도시 ‘강릉’ 으로 도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9 09:10:13
  • -
  • +
  • 인쇄
12월 2일 마이스 도시브랜드 홍보위한 ‘강릉 마이스도시 포럼’ 개최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동북아 최고 웰니스(Wellness) 마이스(MICE)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금)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강릉 마이스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2026년 ITS 세계총회 등 초대형 국제 이벤트를 앞두고 고부가가치 명품 웰니스 마이스 도시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시민과 공감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한국마이스관광학회(회장 윤유식, 수석 부회장 여호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윤유식 회장의 “마이스 산업의 트렌드 및 강릉 마이스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좌장인 여호근 수석 부회장을 중심으로 마이스산업의 꽃인 컨벤션 센터의 건립 의의, 마이스산업과 지역 인력양성 등 마이스산업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김철원 경희대학교 교수의“MICE산업의 새로운 이정표 ESG를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라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지고, 윤은주 한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마이스산업 심층 토론이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마이스산업은 지역 경제 및 도시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산업”이라며 “ITS 세계총회 등 대형 행사를 성공리에 유치·개최하고 있는 강릉시가 동북아 최고의 웰니스 마이스 도시로 그 브랜드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