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7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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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화) 오후 2시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3층 교육실
▲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뉴스스텝] 삼척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5일(화) 오후 2시 삼척시 치매안심센터 3층 교육실에서 삼척시보건소 직원 30명, 삼척소방서 직원 5명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의 대응체계 및 역할 숙지를 통하여 유사시 초동조치 능력과 보건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체계,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를 주제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영상강의 시청, 생물테러 대응 초동대응요원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Level A·C), 탐지키트 실습(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다중탐지키트9), 검체 수송용기 포장 및 이송 방법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이용해 사람, 동물, 식물에 질병을 야기하거나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협을 끼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생물테러(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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