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 문화의 날' 성황리에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0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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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체험 등 풍부한 구성
▲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 문화의 날’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문화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노래 한마당’에서 월롱면 참가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확보한 사업비로 마련됐다. 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월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6개 프로그램 단체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공연, 전시, 그리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평소 이웃으로 지내던 사람들이 숨겨온 기량을 선보이자 관객들은 놀라움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행사를 함께 즐겼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기획부터 준비까지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와 강사, 참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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