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플러스 교육 |
[뉴스스텝] 강동구 강일보건지소는 강일권역의 지역주민과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새로운 운영 체계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강일보건지소는 기존 주 1회 운영하던 ‘이동 금연 클리닉 사업’을 주 5회로 확대한다. 강일보건지소 2층 아이맘센터 금연상담실에서 매주 월~금요일 9시~18시 상시 운영되며, 지역주민과 인근 직장인 중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방문해 전문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대상 액상형 전자담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하교 후 금연 클리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강 검진사업 ‘건강한 치아 만들기’도 기존 월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된다. 매월 첫째, 둘째, 셋째 주 금요일마다 강일보건지소 2층 아이맘센터 구강실에서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6세 이상), 올바른 칫솔질 상담 등 구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 희망자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강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던 ‘영양플러스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강일보건지소 아이맘센터로 이관되어 아이맘센터의 영유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강일보건지소 아이맘센터에서는 임산부와 2세까지 영유아 가정을 방문하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일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영아 심폐소생술, 건강한 우리 아이 피부만들기, 갱년기 여성을 위한 운동 교실, 일인 가구를 위한 요리 수업, 건강한 내 체중 만들기, 행복한 삶을 위한 내 정신 건강 알기 등 다양한 건강특강을 매달 기획하고 있다.
최정수 강동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증진 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보건의료서비스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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