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점검 만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6 09:15:13
  • -
  • +
  • 인쇄
실적제고 대책 회의, 부진지표 컨설팅을 통해 매주 점검
▲ 양구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점검 만전

[뉴스스텝] 양구군이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양구군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마지막까지 평가 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지난 9월부터 매월 군수 주재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부군수 주재 실적제고 대책 회의와 부진지표 컨설팅을 통해 매주 점검하고 있다.

특히, 평가지표 중 저소득층에게 혜택을 주는 문화누리카드 집행실적은 담당 부서인 문화예술팀과 각 읍면의 복지팀에서 카드 사용 홍보 및 이용 방법 등을 1대1로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알려주는 등 적극 행정으로 문화누리카드 집행실적 목표를 전국 최초로 달성했으며, 집행률도 현재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유식 양구군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담당자들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이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에는 더욱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여 정부합동평가에 좋은 결과를 거두면서 사회적 약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여군시설관리공단-대한산업보건협회,ESG·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대한산업보건협회와 ESG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자문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역량 강화 지원 헌혈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인적, 물적, 제도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의 지속 가

인천연구원‘주거복합건축물 실태, 관리 개선 방안’연구결과

[뉴스스텝] 인천연구원은 2025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주거복합건축물 실태와 관리 개선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상업지역 내 공실 증가와 수요 감소에 따라 인천시는 2024년 12월, 주거복합건축물 건축 시 비주거 의무 비율을 기존 20%에서 10%로 완화했다. 인천연구원은 이에 따른 건축 실태를 조사하고, 향후 도시관리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12~13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동두천시는 배드민턴·당구·보치아·슐런·육상·e스포츠 등 11개 종목에 선수 70명을 포함한 임직원·보호자 등 총 126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