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내동늘품보장협의체 사진전시회 |
[뉴스스텝] 삼척시 성내동늘품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7일(월)부터 11월 12일(토)까지 대학로 (구)금성장여관 2층 전시실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관람객 250여 명이 다녀갔으며 전시회와 병행하여 판매한 수제 대추차도 2백만 원 이상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박윤숙 위원장은 3년에 걸쳐 기록한 사진들을 보시고 ‘멋지다, 수고하셨다’는 관람 후기를 통해 그동안의 수고가 헛되지 않은 듯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윤숙 위원장은 “방문해 주신 많은 관람객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연초에 성내동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용하겠다.”며 “대학로 사진전시회가 단순한 사진의 의미보다 삼척 사는 사람들 하나하나가 역사임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던 만큼 활동 하나하나에 사람에 대한 애정을 담고 마음을 담아 협의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의욕에 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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