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5 09:10:11
  • -
  • +
  • 인쇄
17일 오후 6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변화하는 입시제도 설명
▲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 등 입시제도가 급변함에 따라 성동구는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유튜브 채널 유니브클래스의 대표 컨설턴트인 '윤여정 강사'를 초청해 '2025학년도 수시 전형 지원전략 및 마지막 생기부 보완 방법'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2025학년도 입시 전반과 수시 전형별 대비법과 학생부 최종 보완 방법에 대한 핵심 전략도 제공할 방침이다.

2부는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입시설명회'가 진행된다.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가 참여해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듣는 입시전략 노하우를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부득이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별하고 목표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