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갈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공청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4 09:10:11
  • -
  • +
  • 인쇄
오는 8월 26일(금) 오후 1시 30분 삼척시청 시민회의장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갈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가 오는 8월 26일(금) 오후 1시 30분 삼척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열린다.

시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생활 안정과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삼척시 갈천동, 마달동 일원에 단독주택·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 등 주택건설용지와 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용지를 포함하여 총 75,740㎡ 규모의 869세대 2,08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삼척갈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2027년까지 계획 중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단계로, 이날 공청회에서는 해당 지구계획의 적정성과 생물다양성·서식지 보전, 지형 및 생태축의 보전, 주변 자연경관에 미치는 영향, 환경기준 부합성, 일조장해 등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통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지구계획승인, 주택사업승인 순의 절차가 남아있으며, 삼척시는 해당 지구 개발이 인구 유입과 주거 공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서민층 등에 양질의 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주거안정 도모하고, 나아가 도시발전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