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준비 착착! 13일부터 전용 콜센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8 09:15:14
  • -
  • +
  • 인쇄
기간제 근로자 9명 신규 채용


[뉴스스텝]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는 지원금 신청 및 사용 방법 등을 상담하기 위한 전용 콜센터를 마련하고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9명을 새로 채용하고 지난 7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실무교육을 모두 마쳤다.

콜센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최근 물가상승 및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용 콜센터에 이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마다 별도의 접수창구를 만들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