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31일부터 농업인 수당 26억190만원 지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09:10:15
  • -
  • +
  • 인쇄
오는 31일부터 3,717명에게 1인당 70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카드 지급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오는 31일부터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4,027명을 접수했으며, 심사 결과 지급기준 부적격자 310명을 제외한 3,717명을 선정했다.

삼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70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카드를농업인 수당으로 지급하며, 총 지급 규모는 26억190만 원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 수당 지급이 농업인의 가계 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도 힘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