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풍성해진 2025 삼척 장미축제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에서 만나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09:05:03
  • -
  • +
  • 인쇄
▲ 2025 삼척 장미축제

[뉴스스텝]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삼척 장미공원 일원에서 ‘2025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미축제는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부제로, 장미요정과 그녀를 괴롭히는 악령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현장 퍼포먼스로 연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일을 포함해 주말(금‧토‧일)마다 장미요정과 악령, 다양한 캐릭터가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열리며, 축제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황금 장미를 잡아라’ 이벤트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약 8만 5천㎡ 규모의 삼척 장미공원을 희망, 행복, 미식, 환상, 사랑, 예술 등 6개 테마로 꾸미고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로 조정되어, 야간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출연진이 펼치는 공연도 축제의 흥을 더한다. 5월 23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로이킴과 부다페스트 코바스 트리오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펀치(5. 24), 경서예지(5. 25), 스윗소로우(5. 31), 디에이드(6. 1)도 무대에 올라 장미향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31일 오후 5시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장미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놀이기구, 삼척의 다양한 먹거리, 거리공연, ‘고흐×천만 송이 장미 특별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삼척 장미축제는 장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안군의회, '남해고속도로 칠원~창원 구간 칠원 하이패스IC 설치 촉구 건의문' 만장일치 채택

[뉴스스텝] 함안군의회는 17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해고속도로 칠원~창원 구간 칠원 하이패스IC 설치 촉구 건의문'(대표발의 김영동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번 건의문은 칠원읍 주민과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물류비 절감 및 교통 분산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채택됐다.김영동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칠원읍은 함안군 내 최다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

제31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문석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17일 함안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문석주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 극단적 기상현상이 잦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부패목, 병해충 피해목 등 위험수목이 쓰러지거나 부러져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

제31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정금효 의원 군정질문

[뉴스스텝] 17일 함안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금효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활용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정금효 의원은 “우리 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토지, 건물, 시설 등 공유재산은 단순한 자산을 넘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상당수 공유재산이 방치되거나 불법 점유되는 등 개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