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8월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4 09:15:07
  • -
  • +
  • 인쇄
7월 1일 기준 강동구 소재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대상 부과
▲ 강동구청

[뉴스스텝] 강동구는 8월 한 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고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신고·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2023년 7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및 법인사업자(법인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포함)이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세액은 사업소별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비례세율로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다.(지방교육세는 기본세액의 25% 별도)

기본세액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50,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0,000원~200,000원이다. 연면적에 대한 비례세율은 사업소 연면적(전용+공용)이 330m² 초과 시에만 해당하며 1m²당 250원으로 개인과 법인이 동일하다.(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연면적에 대한 세율 1m²당 500원)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납부서를 발송할 수 있고 이를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 상의 세액과 신고할 세액이 동일하지 않거나 납부서가 발급되지 않은 경우 인터넷 이택스나 팩스 또는 구청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해야한다. 또한 납부서를 분실했거나 발급은 됐으나 받지 못한 경우에는 서울 시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 추가 모집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지역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일부터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2차 모집에 나선다.이는 지난 8월 1차 모집 당시 예상보다 많은 근로자가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된 데 따른 후속 대책이다.전남도는 보다 많은 근로자가 지원받도록 ‘석유화학 고용회복 프로젝트’ (총 53억 원) 중 잔여 예산을 활용해 2차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원 대상과

울산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산업구조 전환기 공동 대응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11월 4일 오후 2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산업구조 전환기에 직면한 울산·포항·경주,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6년 3개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출범한 상생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의 협력 기반 위에서,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포항시 장상길

군포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뉴스스텝] 군포시가 지난 10월 31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