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인천시, ‘제45회 인천공예품대전’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09:15:07
  • -
  • +
  • 인쇄
▲ (포스터) 제45회 인천공예품대전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인천 지역 예선 대회인 ‘제45회 인천공예품대전’ 참가자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과 우수 공예인의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에 있는 공예기업 대표자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으로,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하되 총 1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craft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실물 작품은 6월 9일까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남동구 고잔동) 5층 세미나실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상품성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성 및 저작권 보호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해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특선 이상인 25작품은 본선 대회인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시상식은 6월 26일 14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수상작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 전시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인천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표 공모전”이라며 “예술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은 출품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