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콘(POP-CON) 페스티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09:15:17
  • -
  • +
  • 인쇄
▲푸드존 ▲마켓존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존 상시 운영
▲ 나이트 팝콘(POP-CON) 페스티벌 홍보물

[뉴스스텝]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일(26일)부터 28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콘(POP-CO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며,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야경이 아름다운 용두산공원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행사는 부산 야경의 다채로운 색상을 담아내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 '컬러드(Colored) 콘서트'를 주요(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기 아티스트 ▲윤딴딴 ▲김필 ▲김용준을 중심으로 ▲찬란 ▲밴드 분리수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뮤지션)들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낭만 가득한 가을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용두산공원 일대는 ▲음악감상존 ▲체험존 ▲푸드존 등으로 구성돼 감성 있는 야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사일런스(silence) 장비를 활용해 케이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음악감상존’ ▲야경과 함께 실크스크린, 드립백 만들기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부산지역 인기 간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 등 팝콘처럼 팡팡 터지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들로 용두산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또는 시 야간관광 전용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여름밤과는 또 다른 매력의 부산의 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가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