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성동함께축제·가족愛플리마켓'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7 09:10:12
  • -
  • +
  • 인쇄
남측광장에서는 마을축제 주민기획단 활동, 북측광장에서는 아나바다 중고장터 열려
▲ 성동함께축제 플리마켓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오는 28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2024 성동함께축제 · 가족愛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마을축제와 가족愛플리마켓을 연계한 행사로서 ‘함께 담다, 함께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왕십리역 남측광장에서는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성동함께축제’가 열린다. 마을축제 주민기획단을 구성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하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 모임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단체 등 부스 활동 34팀 (36개 부스) 및 주민공연 8개 팀이 함께한다.

축제 부스와 행사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내 손안의 행사장 만능 지도 루트백 체험, 퀴즈로 배워보는 성동학개론, seeglass를 활용한 브로치 및 장신구만들기, 박스 및 병뚜껑을 활요한 환경 놀이터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과 공유의 장으로 운영된다.

왕십리역 북측광장에서는 ‘제16회 가족愛플리마켓’이 열린다. 가족 단위 팀이 참가하는 아나바다 중고장터로 온라인 접수 및 추첨을 통해 72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1팀당 50점 이내 중고 물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한 판매수익금은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고 확산하고자 하며 가을날 지역 주민들을 한곳에서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 추가 모집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지역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일부터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2차 모집에 나선다.이는 지난 8월 1차 모집 당시 예상보다 많은 근로자가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된 데 따른 후속 대책이다.전남도는 보다 많은 근로자가 지원받도록 ‘석유화학 고용회복 프로젝트’ (총 53억 원) 중 잔여 예산을 활용해 2차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원 대상과

울산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산업구조 전환기 공동 대응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11월 4일 오후 2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산업구조 전환기에 직면한 울산·포항·경주,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6년 3개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출범한 상생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의 협력 기반 위에서,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포항시 장상길

군포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뉴스스텝] 군포시가 지난 10월 31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