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생활개선회, 사랑의 쌀떡국 나눔 행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2 09:15:02
  • -
  • +
  • 인쇄
▲ 홍성군생활개선회, 사랑의 쌀떡국 나눔 행사 진행

[뉴스스텝]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결의’와 함께‘사랑의 쌀떡국’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참여하여 사랑의 쌀떡국 9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떡국은 관내 2개 노인복지시설과 광천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순 회장은 “지난해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쌀 생산품 판매를 해 거둔 이익금을 보람되게 쓰기 위해 작게나마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480명 생활개선회원들과 변함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홍성군, 홍성군 의회,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 중 하나인 ‘이웃사랑 실천’을 행동강령으로 하여 매해마다 명절맞이 반찬나눔행사, 지역환경 정화활동, 원예복지사 방문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과 통합에 일조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인재 육성 성과 ‘톡톡’

[뉴스스텝]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가 지역인재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새내기 기술 인재를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의 ‘교육-취업-정착’이 이뤄지도록 시교육청, 광주시,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환경공무관과 소통간담회 열고 의견 청취

[뉴스스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환경공무관(전 환경미화원) 32명, 업체 대표자 8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폐기물 수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공무관들은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근로환경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서울시, 신림의 지형을 뒤바꾸는 재개발… '60m 고저차' 넘어 새 도시로 재탄생

[뉴스스텝] 관악구 신림5구역(신림동 412번지 일대)이 최대 60m의 고저차를 극복하고, 도림천–삼성산 자연축과 연계된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12월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5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신림5구역은 신림선 서원역과 가까운 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