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3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1 0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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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 동안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총력
▲ 강동구청

[뉴스스텝] 강동구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산림면적은 일자산, 고덕산 등 총 2.75㎢로,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에 관계 공무원 32명을 6개조로 편성하여 24시간 산불위험지수, 상세정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방지 및 진압을 위해 강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정기적으로 산불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등산객의 담뱃불, 소각 부주의로 인한 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산불조심 홍보물을 게시하고 구민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 활동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을 지켜 구민들의 건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산림 자원이 주는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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