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1차 탄탄남해 줍줍 캠페인’성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09:00:14
  • -
  • +
  • 인쇄
대표 ESG 캠페인 '탄탄한남해로오시다'
▲ 남해관광문화재단,‘1차 탄탄남해 줍줍 캠페인’성황

[뉴스스텝]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2022년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을 시작하며 추진해 온 대표 ESG 캠페인 '탄탄한남해로오시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탄탄남해 줍줍 캠페인 1차’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면 대마도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깨끗한 남해를 위한 '탄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탄탄남해 줍줍 캠페인’은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무인섬의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환경 정화 활동이다.

특히 이번 1차 캠페인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배를 타고 남면 대마도로 이동하여 해양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 외에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활동 후에는 지역 체험 마을과 연계하여 천연재료를 이용한 물파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정성껏 준비된 점심 식사도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탄탄남해 줍줍 캠페인 1차'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남해의 자연을 지키기 위한 '탄탄한' 약속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깨끗한 남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탄탄남해 줍줍 캠페인'을 통해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탄탄남해' 브랜드를 친환경 관광의 선도적인 이미지로 구축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진행될 2차, 3차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탄탄남해 줍줍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2025 도민 상생토크’ 개최

[뉴스스텝] 양산시는 4일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지사 주재로 ‘2025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박완수 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시민이 한자리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도민 상생토크’는 경남도지사가 직접 도내 시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산에서는 지난 8월 5일 열린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2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 ‘지역 어르신 나눔 국수 잔치’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11월 29일 강북구 삼양동 은혜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나눔 국수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국수잔치는 삼양동과 수유1동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은혜교회(정순출 목사)가 주최하고, 수유리 우동집(이종석 대표)에서 250인분의 국수를 후원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

세대를 잇는 따뜻한 뿌리, 마포구 서강실뿌리복지센터의 새 출발

[뉴스스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1시 30분,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서강실뿌리복지센터(토정로 148-14)’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서강실뿌리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영유아·부모·청소년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지·문화시설로 재구성됐다.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연면적 1,227㎡ 규모로 구성됐으며 1층 베이비시터하우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