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빈집실태조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09: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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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지역 내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빈집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 657동(읍면지역 431동, 동지역 226동)을 대상으로 빈집의 물리적 현황과 권리 상태를 조사, 빈집의 소유자·점유조 또는 관리인의 의견, 그 밖에 빈집의 관리·정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정비와 활용 방안을 마련해 지역 내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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