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풍성한 횡성 만들기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09: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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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3건, 총 3억4천9백여만 원 확보
▲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뉴스스텝]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기획공연과 문화예술인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 등을 통해 ‘문화예술로 활기찬 횡성 만들기’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일상에서 문화예술이 흐르는 횡성’을 목표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사업과 자체 기획사업 등을 추진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2억3천7백여만 원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1억300만 원, △횡성군 고향사랑기금지원사업 960만 원 등 총 3억4천9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대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에도 1억7천만 원을 편성했다.

지역 거점 공간인 풍수원성당에서 인문학 강연과 클래식 공연, 공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오후의 피크닉 사업도 추진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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