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디지털 복제(트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0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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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디지털 복제 및 공간정보 아이디어 접수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가 디지털 복제(트윈)와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울산시는 디지털 트윈(복제) 온라인체계 기반(플랫폼)과 지역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간정보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울산 디지털 복제(트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복제(트윈),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첨단기술을 도시 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특히 울산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활용 방안에 주목할 계획이다.

공모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며, 참가자는 울산시 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우편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행하며 울산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9월 말 발표되며, 총 3개 작품을 선정해 6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울산시 스마트도시과 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인재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디지털 복제(트윈)를 활용한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민원 처리와 행정 의사결정에 디지털 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지역 현안 분석과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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