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09:00:14
  • -
  • +
  • 인쇄
▲ 의성군청

[뉴스스텝] 의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월 31일까지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60가구)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25개소) △귀농영농기반조성사업(10개소)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40가구) 등이 있다.

이사비용 지원은 귀농귀촌으로 의성군에 정착한 가구에 최대 10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며, 귀농인 정착지원사업과 귀농영농기반조성사업은 △농기계 구입 △저온저장고 설치 △하우스 조성 △버섯 재배사 등 영농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귀농인이 농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착지원금 지원 사업은 귀농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12개월간 월별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65세 이하 귀농귀촌인으로, 의성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경우에 해당된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