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0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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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15일간 160명 투입
▲ 김해시청

[뉴스스텝] 김해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설을 맞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사회적 분위기가 시설물 관리 부주의로 이어져 환경오염사고 우려가 큰 만큼 시는 15일간 연인원 160여명을 투입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시는 감시 활동 전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사전점검을 요청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과거 오염사고가 발생한 지역과 상수원 수계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점검을 한다. 또 설 연휴에는 주·야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이후에는 시설물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설 연휴 기간 감시를 강화해 환경오염사고 없는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 스스로도 시설물 사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지역번호+128)이나 김해시 환경오염신고 상황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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