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도봉구 명예동물보호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09: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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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명, 2인 1조로 구성
▲ 도봉구 명예동물보호관이 주민에게 동물보호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스텝]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동물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명예동물보호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학대 행위 감시, 동물보호 지도·계도, '동물보호법'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활동을 한다.

반려동물 관련 지식이 있거나 동물보호 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들로 구성됐다.

현재 총 6명이 위촉돼 있으며 2인 1조로 주중 평일 야간, 주말 등 반려견 동반 산책객이 많은 시간대에 활동하고 있다.

활동 장소는 중랑천, 우이천 등 지역 하천과 동물 민원이 많은 공원 등의 산책로다.

지난해 도봉구 명예동물보호관들은 반려견 준수사항 계도 및 홍보, 동물등록제 안내 등 총 983건의 활동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명예동물보호관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동물보호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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