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4 09:00:10
  • -
  • +
  • 인쇄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행정력 집중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시청 내 소관부서와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운영하는 동시에 군부대·민간협회·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관리실태 보고회 개최, 수방자재 확보 및 읍면동별 응급 복구장비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지역 자율방재단을 통한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해 예·경보 시스템 점검,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안전상황실 영상정보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재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단계별 근무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할 원주시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어,“기후변화의 일상화와 재난환경의 불확실성 증가로 겨울철 재해 발생 빈도와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