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문화가 있는 날 맞이 기획공연 개최, 피아니스트 송영민 초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08:55:06
  • -
  • +
  • 인쇄
▲ 문화가 있는 날 홍보물

[뉴스스텝] 삼척시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클래식 도서관’의 이름으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빙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앞으로 총 5회 걸쳐 펼쳐질 예정으로 각 계절의 자연과 정서, 의미에 어울리는 쉽고 편안한 음악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음악에 담겨있는 인물, 사건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피아노를 비롯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7세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6월 26일 이후에는 7월 24일, 8월 21일, 9월 25일, 10월 30일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돼 곡과 관련된 인물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연주와 함께 들을 수 있다.”라며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문화의 날을 맞아 26일 오후 7시부터 삼척시립박물관에서 ‘그림책으로 하는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강연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00! 세계가 주목하는‘섬의 시간’이 시작된다!

[뉴스스텝] 2025년 11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까지 정확히 300일이 남았다. 1년의 4분의 3을 지나 이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하는 이 시점, 여수는 전 세계 최초 ‘섬 박람회’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본격화하고 있다.D-300. 숫자가 주는 긴박감만큼이나 준비는 구체화되고 있다. 주행사장 돌산 진모지구에는 8개 전시관의 공사가 이뤄지고 있고, 부행사장 금오도와 개도에는 섬 체험 프로그램이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

[뉴스스텝] 영양군은 11월 7일, 입암면 신구리에서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운영기관인 남영양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 관련 단체장, 신구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라오스 근

담양 친환경 쌀,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

[뉴스스텝]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서울시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단위 공모를 실시했으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을 포함한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친환경 쌀 생산 및 납품 관련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