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9월 7일 제1회 '세종합창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09:00:17
  • -
  • +
  • 인쇄
세종시 5개 합창단, 국립합창단 및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함께 다채로운 하모니 선보여
▲ 공연 홍보물

[뉴스스텝]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7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세종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로 열리는 '세종합창제'에는 세종시민으로 이루어진 총 5개의 합창단 ▲세종시어린이 연합합창단, ▲세종남성합창단, ▲세종벨라보체 여성합창단, ▲세종킹스콰이어, ▲세종에끌라합창단이 출연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세종시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활기찬 에너지와 순수한 음색으로 시작하여 마지막 순서에는 ‘붉은 노을’ 등 연합 합창단의 풍성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2개의 초청단체도 함께 한다. 국립합창단은 1부에서 한국가곡 ‘진달래꽃’ 등으로 합창 음악의 순수성과 전문성을 드러낸다. 2부에서는 2022년 SBS의 합창단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대표곡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통해 파워풀한 목소리와 대중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8월 21일까지 예매 시 20%의 사전예매 할인이 있으며, 세종시 청소년이라면 전석 1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다양한 합창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을 선보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합창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2025 안동국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청 관계부서와 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보행약자 보행안전 정책 전반과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 김충식 의원(조치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 장애인합창단 ‘금상’ 수상 축하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석해 하남시 장애인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윤 의원은 합창단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금상이라는 값진 성과는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