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창의예술놀터, '다채로운 창의예술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6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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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리뉴얼 및 테라스 창의예술랜드 등 자유로운 체험 제공
▲ 공간 리뉴얼로 마련된 초등 고학년 상시 체험존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성동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내 창의예술놀터에서 한 달간 진행한 여름방학 다채로운 창의예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의예술놀터에서는 공간 리뉴얼로 창의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맞춤식 드로잉, 북아트, 민화 등 기술이 아닌 예술감각을 키워보는 상시 체험 ▲4컷만화! 초등일상 인생네컷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야외예술체험 '테라스 창의예술랜드' 등을 진행했다.

특히, 테라스 창의예술랜드는 시원한 야외 예술체험으로, 추상표현주의 선두주
자인 잭슨폴락의 드로핑, 액션페인팅 체험을 선보이며 '나도 어린이 잭슨폴락', '썬캐쳐와 비눗방울로 바라본 하늘', 나만의 우산 '쿨아트' 등 시원한 체험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체험해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시운영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방학 중 상시로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 큰 호응을 얻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양한 감각과 감성이 연계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동의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데 창의예술놀터가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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