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50플러스센터, 오는 7일 제2회 활동공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6 09:00:13
  • -
  • +
  • 인쇄
50+세대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체험, 전시, 판매부스와 공연 진행
▲ 성동50플러스센터가 제2회 활동공유회 ‘오늘이 내 인생의 전성기’를 개최한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오는 7일 제2회 활동공유회 ‘오늘이 내 인생의 전성기’를 개최한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신중년의 재능과 지혜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통의 관심사와 재능을 가진 성동50플러스센터의 22개 커뮤니티 모임과 50+ 봉사단, 창업 지원공간 입주단체 등 30여 팀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전시, 판매, 공연 등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체험부스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VR/AR/3D펜 체험, 수경재배 체험, 미니정원(테라리움)만들기, 핸드드립커피체험 등과 함께 시낭송영상 녹화 및 연극배우와 함께하는 대본리딩 체험, 전문컨설턴트와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체질별 건강관리법 배우기,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등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커뮤니티별로 직접 기르거나(버섯), 만들고(수제비누, 티코스터), 가르치고 있는(스마트인지놀이, 책놀이지도) 것들을 판매·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되며, 행사의 흥을 돋우는 훌라댄스, 색소폰, 전자드럼, 혼성합창 공연도 선보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작년 4월 개관 이후 성동50플러스센터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과 특색있는 홍보로 짧은 시간 내에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늘 오늘이 내 인생의 전성기가 될 수 있도록 성동50플러스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