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 운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8 08: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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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습지 조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 상주시 낙동 운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상주시는 지난 12월 16일 낙동면민회관에서 ‘낙동 운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낙동면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낙동 운평리 인공습지 설계 방향 및 조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동 운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은 환경부의 녩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총사업비 6,798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부지 상류지역에 축사가 밀집되어 있어 축사 유출물 및 퇴비 침출수와 농지에 살포한 비료와 농약 등이 초기 강우 시 하천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인공습지를 통해 정화처리 후 유출되어 장천 수질을 개선하고자 한다.

성석환 하수도사업소장은 “낙동 운평리 인공습지를 조성해 수질개선을 도모하고 수질오염 총량 지역 개발 부하량 확보로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낙동 운평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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