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4년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08:10:15
  • -
  • +
  • 인쇄
▲ 문경시, 2024년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 성료

[뉴스스텝]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준비한 2024년의 마지막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11월 7일 오후 2시 산양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그동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진행했다.

올해는 4월 6일 산북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뿐만 아니라 점촌4동이 추가된 총10개 읍·면·동에서 행사를 거치며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미를 장식한 산양면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노래하는 TV조선 대한민국 전국대회 대상 수상자 이재희 가수와 정소위 외 2명으로 구성된 민요팀 등 산양면에서 활동 중인 가수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업 한국예총 문경지회장은“멀리 가지 않더라도 공연도 보면서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문화예술에 소외된 지역이 없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 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시의원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 여러분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내년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양군, 고독사 위험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추진

[뉴스스텝] 양양군은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은둔형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집 밖 활동지지 프로그램 운영양양군은 양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집 밖 활동지지 프로그램’을 운

청양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시민재해 역량 강화 교육

[뉴스스텝] 청양군은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중대시민재해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중대시민재해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람과안전 기술지도 법인 한창현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중대시민재해 적용대상 안전보건확보 의무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시민재해 사례 및 대응·

성주군, 2025년 기로연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성주군은 31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향교가 주관하는 '2025년 기로연'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을 예우하기 위하여 나라에서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되어, 현재는 향교 문화를 전승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담은 행사로 재현되고 있다. 이날 1부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상읍례, 효행상 시상, 축사, 헌주례 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