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말고 파쇄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08:15:20
  • -
  • +
  • 인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 상주시,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말고 파쇄하세요

[뉴스스텝]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지난 1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림연접지 100m이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농촌지역내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로 미세먼지저감 및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의 자원순환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사과, 배, 고춧대 등 전염원이 문제되는 부산물과 파쇄하기 힘든 두께 10cm이상의 목재를 제외한 영농부산물을 직접 찾아가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5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다수의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겠으며, 파쇄단 운영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