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설 준비는 중랑사랑상품권으로! 설맞이 100억 원 규모 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8 08:30:28
  • -
  • +
  • 인쇄
1월 19일 오후 1시 100억 원 규모 중랑사랑상품권 판매 시작
▲ 중랑구청사

[뉴스스텝] 중랑구가 설을 앞두고 오는 19일 오후 1시 100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는 중랑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해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소비를 진작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1월 19일 오후 1시부터 7% 할인 판매를 시작하며,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 당 구매 한도 70만 원 내에서 1만 원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지난해 구매한 상품권 잔액이 남아있더라도 최대 보유한도인 200만 원을 넘지 않는다면 또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취소가 가능하고,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했을 시에는 할인액을 제외하고 전액 환불된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음식점, 제과점 등 지역 내 가맹점 9천 3백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조회 가능하다.

중랑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시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는 7% 할인 혜택과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사랑상품권으로 구민들은 알뜰하게 설을 준비하고, 소상공인들은 매출을 늘려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보성군-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뉴스스텝]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안현섭)와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양)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귀농귀촌인의 열정과 소망을 공유하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향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귀농‧귀촌

동두천시, EM 생활화 위한 거리홍보 실시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 앞에서 동두천노인복지관 EM서포터즈 어르신 10여 명과 함께 EM(유용미생물) 생활화를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는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일상생활 속에서 EM을 손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EM 주방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친환경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EM 사용의 효과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EM을 활용

창녕군, 제39회 비사벌문화제 합동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창녕군은 지난 23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약 30명이 참여해 인파관리, 무대시설, 홍보·체험부스,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