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기업도시↔서울 직통 고속버스 20일 운행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0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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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분리로 운행거리 단축·운행 횟수 확대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혁신도시와 원주기업도시를 출발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오가는 고속버스가 20일부터 각각 직통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원주시는 지난 13일 ㈜동부고속, ㈜중앙고속,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와 함께‘원주혁신도시↔서울 간 직통 고속버스 개통 및 운영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버스승강장 안내시설 정비 등 개통 준비를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직통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노선 분리는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기업도시 노선의 고속버스 정차 공간과 기사 대기실을 제공하면서 추진됐다.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혁신도시 노선의 주차 공간과 기사 대기실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기업도시에도 동일한 운영 여건이 마련되면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노선을 각각 직통으로 분리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원주혁신도시~서울 노선은 총 121.2km로 기존보다 14.6km 단축되며, 원주기업도시~서울 노선은 총 115.3km로 운영된다.

운행 횟수도 확대된다. 편도 기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하루 11~12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하루 13~16회 운행해 기존보다 2~3회 증회된다.

이번 노선 분리 운영으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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