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세관의 역사적 변천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08: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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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어… 시 문화유산과로 사전 등록하면 돼
▲ 학술대회 포스터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세관과 부산지역사'라는 주제로 부산역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항 초기 관세 자주권 확립을 위해 설립된 부산해관이 격동의 세월을 거치면서 관세 행정 구현, 지역 경제 활성 등의 역할을 수행했던 부산세관의 역사적 변천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세관과 부산지역사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만일(전남대학교)의 '한국전쟁시기 부산항과 물류관계 체계」에 관한 발표와 전성현(동아대학교)의 토론 ▲류상윤(울산대학교)의 '부산항과 밀수 변천사'에 관한 발표와 배석만(KAIST)의 토론 ▲강동진(경성대학교)의 '옛 부산세관의 변천과 복원 당위성'에 관한 발표와 유재우(부산대학교)의 토론 ▲최보영(용인대학교)의 '부산해관 개청과 외국인 해관장'에 관한 발표와 한승훈(부산대학교)의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김동철(부산대학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발표자와 토론자가 모두 참여해 경제 국경에서 수문장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부산세관의 역사적 가치 등에 관해 종합토론을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시 문화유산과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항만세관으로서 공정무역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세관의 역사성을 규명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부산항 개항 후 부산해관 개청, 한국전쟁기 물류관리, 밀수와 밀수 단속책, 옛 부산세관 청사 복원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부산세관의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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